웨이팅의 고통, 그 끝에 기다린 보상

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동아식당을 방문해보았어요. 주말이라 그런지 예상 외로 웨이팅이 2시간 30분이나 됐답니다. 그래도 기다린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은 뿌듯하네요.

돌아다니다 보니 가게 앞에는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로 인파가 흐르고 있더라구요.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드디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.

고등어소면의 풍부한 맛

메뉴를 고민하다가 고등어소면을 주문했어요. 소면은 쫄깃쫄깃하면서도 고등어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. 특히 소스가 고소하면서도 깔끔해서 정말 만족도 100%였어요.

김치볶음밥과 계란김밥의 조화

고등어소면을 마치고 김치볶음밥과 계란김밥을 시켜 먹었어요. 김치볶음밥은 정말 맛있게 볶아져 있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에 행복이 가득 찼어요. 계란김밥은 식감이 부드럽고 계란의 맛이 살아 있어 정말 맛있었어요.

전체적으로 동아식당에서의 식사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. 웨이팅이 길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어요.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.